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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성동,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정기회의 및 특별교육
소외계층, 위기계층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등 안부 확인
기사입력: 2019/08/27 [17:41]   울산여성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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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조경잔 기자]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오전 11시 30분 학성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회의와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.  

 

이날 회의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, 통정회, 교육기관인 옥성초등학교, 의료기관인 세민병원 종사자, 아파트 관리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. 

 

이번 회의는 위기가구 가정방문 실시와 위기 우려가구 상시 모니터링 안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, 공공자원 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.

    

지난해 12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진 이후 학성동은 기초생활수급자, 독거노인, 장애인 등 62명을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.  

  

또 위기가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간기관과 협력해 올 2월부터 '저소득 독거어르신 우유배달'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, 이달부터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'달걀 및 떡 전달'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. 

 

학성동은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, 위기계층을 방문해 위기가정을 사전에 발굴·예방함으로써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등 안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. 

   

학성동 관계자는 "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을 사전에 발굴·예방하는데 더욱 노력을 할 수 있을 것"이라며 "앞으로도 위기가정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민·관이 함께 적극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"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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